후.. 진짜 너무너무 예쁨 ㅠㅠ
처음 봤을 땐 왠지 투박해보이는 느낌이라 후보에서 밀려 났는데 이 신발은 볼수록 예뻐보이네요 ♡ 요즘에 이런 질감의 운동화만 신어서 이번엔 캔버스 느낌으로 구매하려다 산 건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비오거나 겨울에 신기도 훨씬 편할 것 같고, 흰색과 갈색의 조합이 깔끔하면서도 은근 시선이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신발 앞 모양도 딱 예쁜 너비라 맘에 들어요. 가죽 부분 디테일이 운동화 느낌 날까봐 걱정했으나 갈색 고무가 포인트로 작용해서 전혀 그렇지 않네요!

무엇보다 안쪽 바닥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ㅠㅠ!!
안 신었을 때가 제일 예뻐보일 만큼.. 신발 한사이즈 크게 사라는 후기들을 봤는데, 저는 정사이즈로 갔더니 아주 찰떡입니다. 평소에 모든 신발을 250 위주로 신고 약간 크게 나온 운동화는 245를 신어서 그냥 250으로 구매 했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착용감이에요! 헐렁이거나 너무 딱 맞지 않고 발을 전체적으로 살며시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또한 바닥이 푹신하고 가죽자체도 부드러운 느낌이라 잠깐 걸을 때는 아주 편했습니다 :) 빨리 신고 밖에 나가고 싶어요~!!

모두들 추운 날씨에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남은 한해도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넘나 편하고 이쁩니다. 아무 옷이나 걸쳐도 다 잘 어울리네요

처음은 그냥그랬는데 볼수록 매력있는 신발이에요

220이하 사이즈 인데 발볼은 넓고 신발 선택할때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운동화도 구두도 샌들도 선택하기 쉽지않고 사이즈도 없어 반품할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새신발이라 그런지 살짝 뻣뻣한거 빼곤 괜찮아요, 길이가 살짝 커서 신발끈 조이고 신으면 될꺼 같네요. 다들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다고 합니다^^

저는 정발 230입니다. 컨버스는 225을 신구요.
이번이 코니플레인 두번째 구매입니다. 옛날(구버전)에 샀을때 230이 커서 밑에 깔창을 깔고도 헐떡이는 느낌이 있어 이번에 다시 구매할 땐 225를 사야지 했는데, 사이즈가 작게 리뉴얼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심 끝에 235을 했습니다.
결론은 235가 아주 딱 맞습니다. 리뉴얼을 어떻게 하신지 모르겠지만 거의 과거 사이즈로 1업 차이가 나네요.
전에 제이디올을 구매하신 분이라면 1업 하시고, 이번에 리뉴얼된 버전을 새로 구매하신 분이라면 반업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구버전과 리뉴얼이 된 신버전의 사이즈가 차이가 크다면 이것에 대한 공지가 필요해 보이는데 아쉽네요. 그래서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아무쪼록 구매에 참고하세요~

남편도 사줬는데 남편 평소 운동화 260 신는데 이건 270 시켰어요
발볼이 작게 나와서 한치수나 두치수 크게 신어야 할 듯 합니당~ 디자인은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