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살롱드쥬의 신발로 데일리룩하게 꾸며보세요
살롱드쥬는 제가 지난 몇년간 사랑한 핸드메이드 수제화 브랜드예요.
제 신발장엔 살롱드쥬 브랜드 구두가 시즌별로 진열되어 있는 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뽐뿌오게 만드는 살롱드쥬 만의 특별한 디자인이
제 구매욕을 불사질렀어요.

사선 스퀘어 토의 슬링백 스타일의 <디자인>
신발이 너무 단조로우면 재미 없잖아요?
살롱드쥬의 수제화는 심심하지 않게 만드는 데 디테일까지 훌륭해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그냥 뾰족 구두가 아니라 '사선으로 떨어진 스퀘어" 앞코가 너무 간지나요~ㅋㅋ
그런 슬림한 앞코에서 자연스럽게 뒤로 떨어지는 슬링백이 참 매력적이네요.
앞코배색 디자인으로 빈티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어느 스타일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5cm 육각굽의 디자인으로 유니크하며 배색에 따라 세련되보이는 슈즈예요.


브라운과 아이보리의 완벽한 조합의 <색상>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 색상
은은하면서 차분한 감성의 아이보리와 따뜻한 감성의 브라운의 조합을 평소에도 좋아했어요.
이런 조합을 의류에서 많이 찾는 데
신발에서 특히 구두에서 발견할 수 있어서, 디자인해준 살롱드쥬에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색상 조합이 너무 예뻐서 구매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구요.
처음엔 말발굽 느낌이 났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오히려 너무 세련되고 예쁜 색감이었어요.
세상에 똑같은 색조가 없는 것처럼 똑같은 신발도 없으니
얼른 겟! 하셔서 저처럼 예쁘게 신어보세요.


가죽의 장인 소가죽의 <소재 앤 재질>
부드러운건 양가죽, 튼튼한 건 소가죽!
살롱드쥬는 튼튼한 소가죽 중에서도 부드러움까지 겸비한 가죽을 쓰는 것 같았어요.
다른 구매했던 신발들도 신기에 무척 편했거든요.
처음 신는 신발은 아무래도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신다보면 자신의 발에 맞게 적응돼서 괜찮았어요!
퀄리티있는 소가죽을 써서 오랫동안 잘 신을 것 같아요~


맞춤한 듯 딱 맞는 <사이즈>
평소에 230 - 235 신는 데
아무래도 슬링백이고 소가죽이라 늘어날 것 생각해서 230 구매했어요
정말 딱 맞지만 신다보면 제 발에 맞게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 같아요~
발볼 넓으신 분들은 한치수 크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하셔용~

총평
100명이 넘는 후기로 반신반의했던 신발인데 사고 너무 후회안해요.
청바지랑 잘 어울리는 신발인 것 같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참 손이 많이가는 구두입니다.
소장가치 있으니 다들 더블유컨셉에서 겟~ 하셔요!

실물이 훨~~~~~ 씬 이뻐요!!
사진으로도 물론 이뻐보여서 산거지만 실제로 신어보니 더 더 더 몇배는 더 이뻐요
앞코가 살짝 길어보기는 하는데, 그래서 더 발이 얄상해보이고 여리여리해보여요 ㅎㅎ

살롱드쥬 살때는 걱정이 안돼요
이게 세켤레째고, 네켤레째는 현재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구매할때마다 늘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전혀 걱정없이 사고 있어요

정사이즈대로 샀는데 뒤꿈치 튀어나오는거 없이 잘 맞아요~ 새 신발이라 살짝 타잇하긴한데 신다보면 편히 신을수 있을만큼 늘어나겠죠~~

살롱드쥬 신발 하나하나 살때마다 최고 이쁜 신발이 계속해서 갱신되고 있어요 ㅎㅎ
이번에 이거 사면 이게 젤 이쁘고, 담번에 다른거 사면 그게 젤 이쁘고~~
그래서 한번에 다 놓고 보면 진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듭니다 ㅎㅎ

디자인이나 신발 핏 등 살롱드쥬 따라올데가 없는거 같아요 특히, 이쁘면서 발 편하기까지 한 힐은 정말 드문데 살롱드쥬는 어떤 신발이든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신발에도 멋진 핏이 있고
신발 하나만으로도 다리가 이뻐보일 수 있다는걸 알게해주는 살롱드쥬에요

믿고사는 살롱드주에요!!><

예쁘고 발도 편하네여~ 잘 신을게요

스트랩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 ㅋㅋㅋ 처음에 신기 좀 불편햇어여 하지만 이뻐요 고급짐 ...

신발은 이쁜데 살짝 불편해용 하루이틀신으니 적응되긴했어요! 역시 이쁜신엔 고통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