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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라인업10

edition

conTAGyou : DEW E HEART DEW E 디자이너 김진영, 이수연 interview

W컨셉 공식사이트, 유니크한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컨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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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inyoung & Lee Suyeon

14년 지기 친구인 디자이너 김진영과 이수연.
이들이 이끄는 DEW E DEW E는 '듀오(DUO) + 뉴(NEW)'의 합성어다.
두 사람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로맨틱 시크를 기반으로 '여자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을 디자인해온 이들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세컨드 라인 'DEW E HEART DEW E'가 그것.
‘DREAMY DREAM’이라는 테마로 출발한 이들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보았다.

EDITOR | 김미리

01

두 사람이 만드는 새로움

Q. 나는
김진영 : DEW E DEW E의 디자인 기획과 실무를 맡은 김진영이다.

이수연 : 디자인과 비주얼 디렉팅을 맡은 이수연이다. ‘DEW E DEW E’의 브랜드 네임은 듀오(DUO) +(NEW)의 합성어다. 두 디자이너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우리는 ‘로맨틱 시크’를 기반으로 여성들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을 디자인하고 있다.

Q. DEW E DEW E의 시작
이수연 : 우리는 입시 미술학원에서부터 인연이 시작돼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진학했던 14년 지기 친구 사이다. 졸업 후 진영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나는 패션 매거진의 에디터가 됐다. 각자의 분야에서 몇 년간 일하다가 진영이 같이 브랜드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기쁘게 응했다.

Q. DEW E DEW E는 어떤 브랜드인가
김진영 : 브랜드를 만들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3가지가 있다. 둘이 시작했지만, 대기업 못지 않게 프로다운 브랜드를 하고 싶었고, 여성의 마음을 잘 읽고 싶었고, 캐릭터가 명확한 브랜드가 되고 싶었다. 누가 봐도 ‘듀이듀이 스타일이다.’ 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이수연 :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은 늘 소녀를 꿈꾼다. DEW E DEW E는 그런 감성을 충족시켜 주는 브랜드다. 여성스럽지만, 촌스럽지 않은. 모든 연령이 시크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LOOKBOOK

02

듀이 사이에 하트 한 개

Q. 세컨드 레이블 론칭
김진영 : 17 F/W 시즌부터 서울 패션위크 제네레이션 넥스트(GN) 쇼를 진행하고 있다. 컬렉션을 하다 보니, 컬렉션 라인과 별도로 좀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수연 : 컬렉션 라인으로 우아한 ‘로맨틱시크’ 룩을 선보인다면, 세컨드 라인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던 로맨틱 룩’을 지향한다.

Q. 18 S/S DEW E HEART DEW E
이수연 : 세컨드 라인의 이번 시즌 컨셉은 ‘DREAMY DREAM’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몽환적인 꿈을 표현하고 있다. 룩북도 마치 꿈에서 나올 것 같은 예쁜 집들 사이에서 꿈꾸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촬영했다.

김진영 : 동심으로 돌아간 몽환적인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다. 세컨드 브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유니섹스 라인을 추가하게 됐다. 커플룩 위주의 아이템들이라 남녀 모델과 커플 콘셉트로 재미있게 촬영했다.

Q. 앞으로의 계획
김진영 : 오는 3월에는 18 F/W 서울 컬렉션을 준비해야 하고, 이제 DEW E DEW EDEW E HEART DEW E. 2개의 라인을 운영하니, 더욱 풍성한 디자인을 마니아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수연 : 디자이너 브랜드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쉽고, 예쁘게 입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DEW E DEW EDEW E HEART DEW E. 두 라인 모두 많은 관심 부탁한다.

CREDIT
PRODUCTER  |  김미리 DIRECTOR  |  지호신 FILM MAKING  |  와이키키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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