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즐링피버를 구입하여 사용하고있는데 다른 향도 구입하려니 시향 기회가 없어서 어떤 제품으로 구매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체험 기회를 주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선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브랜드 필보이드! 트렌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W컨셉에 런칭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필보이드라는 브랜드를 처음 만나게 된건 2020년이 시작 되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지인이 이 브랜드 샤워오일이 향도 진짜좋고 비싼 제품이니까 한번 샘플신청해서 사용해봐라라는 말을 듣고 만나보게 된 제품이에요 저는 피부뿐만아니라 우리가 샤워를 할때도 좋은 제품과 함께 해야한다는 마음과 향에 있어서 매우 민감하고 중요시하는것을 아시고 필보이드라는 브랜드를 추천해주셨죠 저는 솔직히 처음 필보이드 사이트에서 샘플을 신청하며 샤워오일? 나는 지금껏 얼굴세안용도의 오일제품은 만나봤지만 샤워오일이라는 것은 아주 생소했죠 "우와 오일로도 샤워를 할 수 있다고?"하며 제품의 설명을 보는데 제일 제 눈에 크게 띄었던 문구 '손 끝 샤워'라는 이 네글자가 저에게 쿵!크게 다가오더라구요 필보이드가 추구하는 샤워라는 것은 우리가 샤워라는 것은 되게 큰 숙제라고 생각하며 귀찮아하는데 필보이드는 '감각을 깨우는 손 끝 샤워'라는 네임으로 하루의 마무리의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샤워라는 것이 필보이드 제품과 함께 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의미로 샤워오일을 탄생시킨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인의 추천으로 샘플 7종으로 만나보게 된 필보이드 7가지의 다양한 향의 샤워오일을 경험하며 저는 솔직히 샤워라는 것을 굉장히 귀찮아하는 편이에요 뭔가 미루고있지만 어차피 오늘안에는 해나가야할 숙제같은 느낌이랄까요? 근데 필보이드 샤워오일을 7종을 일주일간 사용해보며 내가 지금껏 숙제라고 생각하며 귀찮아하던 이 샤워를 통해서 내가 이렇게 힐링받을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필보이드만의 고급스러운 향으로 뿌옇게 된 욕실에서의 필보이드 샤워오일이 향이 퍼지며 "그래 힐링이라는게 이런거지 뭐 별거있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샤워라는 것으로 내가 이렇게 마음의 치료를 받을 수있구나 하며 정말 너무 좋은 경험이었죠 저는 필보이드 샤워오일의 다양한 제품중 '비터 화이트'제품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필보이드의 샤워오일의 큰 특징중하나가 정말 고급진 향이 나고 무엇보다 잔향이 오래 남는게 너무 좋았어요 샤워를 하고 나면 "내 살 냄새야"라고 할 수 있는 잔향이 오래 남아서 필보이드 샤워오일을 사용한 날에는 매일 뿌려오던 향수도 안뿌리고 외출할정도였어요 필보이드 샤워오일을 사용하고서 내 몸에서 퍼지는 잔향들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비터 화이트'의 향은 진짜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향이 었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 딱 들었던 생각이 "딱 내 향이잖아? 나와 너무 잘어울리는 향인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사람마다 그 사람을 보며 떠오르는 향이라는게 있잖아요 비터 화이트가 제가 추구하는 향 그리고 저와 딱 어울리는 향이었어서 샘플로 한번 사용하고 너무나 미련(?)이 남았던 향이었어요ㅋㅋㅋㅋㅋ항상 바디워시만 사용해왔던 저는 필보이드의 샤워오일을 만나고 손 끝 샤워를 하며 뭔가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나를 돌아보게 되는 뭐라고 표현하기 좀 어려운 여러생각들을 들게 해줬어요 필보이드의 샤워오일이 저를 이렇게 바꿔놓을것이라고는 저는 상상하지 못했어요 필보이드 샤워오일을 만나게 된 그 처음의 순간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약간 지금 저의 심정을 표현하자면 몇년이 지나고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의 기억처럼말이죠ㅎㅎ 쉽게 잊혀지지않는 필보이드 샤워오일 '비터 화이트' 이번에 좋은 기회로 만나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필보이드가 런칭했을 때 아모레성수에서 전시 판매하는걸 놓쳐서 너무 아쉬워했어요. 아모레퍼시픽사에서 신상 브랜드나 제품을 런칭하면 늘 기대되고 꼭 한번쯤은 써 보고 싶더라구요. 필보이드 역시 그런 브랜드예요. 저는 향수나 향을 다룬 제품을 좋아해서 구매를 종종하는 편인데요, 향수는 브랜드도 종류도 참 많지만 굳이 왜 그 향수를 써야 돼?라고 의문이 들게하는 향도 참 많았던 것 같아요. 니치퍼퓸만을 꼭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장미를 조향하더라도 조향사의 의도에 따라 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기존에 느껴지던 익숙한 향이 아닌 의외의 느낌에서 오는 신선함이 향수를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필보이드의 다섯가지 샤워오일의 향조들을 살펴보면 니치퍼퓸만큼 독특한 향료들의 배합으로 조향되어 있는 것 같아요. 가격이 비싼듯 싶었는데 주성분을 보니 피부에 도움되는 항산화오일 구성이라 수긍이 갔습니다.ㅎㅎ 바르고 문질러서 뭉쳤던 근육 이완과 긴장감 해소를 시켜주는 워시오프 샤워오일이라니 정말 새로워요. 일하고 피곤한날 목욕하러 집으로 일찍 퇴근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나를 돌본다는 느낌이 드는 필보이드의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바디크림과 오드코롱과 같은 제품도 기대할게요.

와 샤워시간에 감각적이여질거같아요! 되게 패키지부터 고급스럽고, 감각적이고 풍부한 향이 날거같아요! 목욕시간이 즐거워지겠네요!

광고 이미지에 홀린듯 집중하게 되었어요, 센슈얼한, 관능적인 향기가 벌써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일 제형이라 촉촉하기도 하고 수분감을 머금은 욕실의 물향과 섞이면 정말 행복한 배스타임이 될 것 같아요. 노트들도 다 너무 좋고 유니크해서 꼭 써보고 싶어요 :)

마무리감이 마음에 안들어 샤워오일은 잘 쓰지 않는데 매번 샤워클렌저나 스크럽만 쓰기 지루해서요 이번에 새로 런칭한 필보이드는 기존의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브랜드 컨셉에 충실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싶어 샘플링 신청합니다.

필보이드 씨즈 더 소울 바디오일 바디오일 성애자, 바디오일둥이로서 애기때부터 존슨즈 베이비오일로 시작하여 직구로도 사고 브랜드가 새로 런칭했다하면 다 테스트 해보며 보통사람보다 바디오일을 많이 써봤다고 자부합니다. 인스타에서 필보이드 브랜드 런칭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어요! 바디오일둥이에게 기회를 주세요! 제발!

필보이드 광고 이미지를 한참 들여다봤네요. 참 묘해요.. 처음에는 관능적이고 도시적으로 느껴졌는데 다시 보면 이국적이고 내추럴하고.. 그 분위기가 다른 이에게 보여주고 남을 자극하려는 게 아니라 스스로만을 위한 거란 인상이 전해집니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남을 의식할 때 오는 긴장감이나 어떤 척은 내려놓고, 하루의 피곤은 물에 씻겨 보내며 촉각과 후각만 남겨놓을 것 같아요. 기계적인 세척 시간이 아니라 나를 만나는 시간일 것 같달까요? 이런 느낌이 어떤 향으로 구현되어 나올까요? 그럴싸하게 설명하지만 막상 열어보면 니치 향수를 카피한 바디제품이 많아서 실망스러울 때가 잦은데 글로벌 1st Grade 조향사가 만든 필보이드의 향은 이미지만큼 신선하고 매혹적일 거란 기대감이 듭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확 끌리는데 제품의 제형도 독특해보여서 실제로 써보고 싶어져요. 오일이 함유된 거품 워시는 많이 봤지만 오일 투 밀크는 낯서네요. 뽀득뽀득 씻어내리기보다 내 몸을 어루만지며 이완시키는 일에 집중하게 될 것 같네요. 입욕제로도 쓸 수 있어서 좋구요. 오일을 머금은 솔트의 느낌도 궁금해집니다. 매끄럽고 덜 자극적일 것 같아요. 가장 써보고싶은 제품은 <필보이드 시즈 더 소울 바디오일>입니다. 수딩젤과 바디오일을 레이어링해 바르고 향수를 뿌리는 게 잠들기 전의 루틴인데 피부가 건조하고 향기에 관심이 많아 빼먹지 않지만 내심 귀찮기도 했거든요. 필보이드 제품과 함께라면 한단계 혹은 두단계까지도 생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미감] 세 라인 다 폰트 미묘하게 다른데 조화로운 배열 실화입니까 용기는 물론이고 샘플까지 아름답기 무엇! [촉감] 물닿는순간 밀키하게 녹아드는 감각적 텍스쳐도 빼놓을 수 없고요 [후각] 씻고나면 어디서 나는지 모를 향기가 미묘하게 계속 풍기는 관능미까지 모든 섹시함은 여기 다 있어요 여러분 제가 비터화이트 쓰고있는데 대즐링피버가 날 따뜻해지면 더 어울릴것같아서 기대됩니다...두근두근...!

샤워오일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어서 당연히 써본적도 없는데.. 샤워끝나고 바르는건가? 했는데 물에 오일을 풀고하는건가보아요..??신기하고 궁금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