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UM'은 '공간'을 뜻하는 독일어로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편집숍입니다. W컨셉은 일상을 벗어난 자연으로 공간을 옮겨 라움의 컬렉션을 펼쳐보았습니다.
시끄러운 알람으로 시작하는 아침, 빌딩 사이에서 보내는 빡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하루. 잔잔한 호수, 깊게 뿌리내린 고목으로 우거진 숲에서는 차가운 늦가을의 청령함이 느껴집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코끝이 시큰한 계절의 풍경과 라움의 셀렉션을 감상하며 쉬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