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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쇼2차

WOMEN WE LOVE

THINGS WE LOVE

2021.06.23

디자이너 6인의 취향

각자의 고유한 색으로 브랜드를 전개해나가는 디자이너의 취향이 담긴 물건은 어떤 색깔과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W컨셉은 사소한 것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한데 모아 견고한 정체성을 완성한 6인의 취향 종결자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스타일을 완성하는 마지막 순간에 가장 완벽한 마침표를 찍어줄 패션 아이템은?
디자이너들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에 담긴 패션 철학을 지금 확인하세요.

MONDAY EDITION by 김사라

"액티브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저에게 살로몬 트레킹 슈즈는 너무 소중한 아이템이에요. 같은 제품을 다른 색상으로 두 개 구매해 룩에 맞춰 번갈아가면서 신고 있어요. 클래식한 주얼리와 함께 매치해 컨템퍼러리한 변화를 주기에도 좋아요."

HERVE by 김상진

"퇴근 후 집에 와서 음악 듣는 시간이 저에겐 가장 행복한 순간이에요. 오래된 재즈 바이닐을 즐겨 듣는데, 그 시대의 분위기와 감성이 오롯이 느껴지면서 새로운 영감을 줘요. 이번 서머 컬렉션을 준비하는 동안은 뜨거운 여름의 이국적인 해변이 그려지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앨범을 즐겨 들었어요."

LEFT-RIGHT by 김지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향기가 더해지면 큰 위안과 안식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때 시즌의 무드에 어울리는 향으로 공간을 채우는데, 요즘은 BULY 1803의
오 트리쁠 루브르 향수를 애용하고 있어요."

VINTAGE HOLLYWOOD by 서보람

"티셔츠는 평소 캐주얼한 룩을 즐겨 입는 저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에요. 특히 톡톡 튀는 컬러의 그래픽 티셔츠나 귀여운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좋아해요. 이번 여름엔 컬러풀한 비즈 목걸이와 함께 즐겨보려고요!"

YURT by 강윤주

"신혼여행 갔던 파리에서 구매한 빈티지 펜이에요. 디자인 스케치할 때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죠. 이 펜으로 그린 수많은 스케치가 유르트 디자인의 바탕이 된 것 같아요."

CHIELEI by 최건우

"시즌을 구상하거나 디자인 작업할 때 항상 이 오일 버너를 켜놓아요. 은은한 향기와 온기 속에서 온전히 집중하기 위한 저만의 작은 습관이에요. 작은 오브제처럼 공간을 센스 있게 채워준다는 점도 이 오일 버너를 좋아하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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