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구매하는아크로제품
코트와 패딩중에 고민하다가 패딩이 더 이뻐보이기도하고, 가격도 더 저렴해서 고민없이 패딩을 구매했습니다.
겨울용 패딩이라기보다는 멋(?)내는 패딩일거라는 생각에 디자인만보고 , 사진상에서도 그렇게 도톰해 보이지도 않았기때문에 보온성이나 실용성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시는 역시입니다.
착용했을때 정말 착용감이 느껴지지 않을정도의 놀라울정도의 가벼움과 ...(정말 꼭 입어보세요 ) 안쪽으로는 정말 포근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안감과 두툼하게 충전되어있는 충전재가 숨어있습니다.
마치 구름처럼 가볍고 분명 충전재가 두툼하게 들어있으나 만져질듯 만져지지 않는... 정말 솜사탕같은 옷인데
입으면 등쪽에서부터 열감이 올라오면서 잠시 사진찍는와중에도 더웠습니다.

오리털패딩이나 리얼퍼제품같은경우엔 요즘 좀 꺼려졌는데, 마침 신소재 충전재라고도하고 해서 구매한건데
신소재들은 경량패딩처럼 얇은옷들만 쓰이는줄알았거든요.
아크로옷은 두툼한데 솜사탕같이 가볍고 좋아요

근데 또 착용하면 겉에서보기엔 부한것 없이 옆모습도 이쁘고 뒷모습도 귀엽습니다.

단추가 하나뿐이없어서 너무 벌어지진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단추까지 다 오픈해도 안쪽까지 겹쳐져있어 벌어지진 않더라구요

잠가도이쁘고 오픈해도이쁘고 허리끈해도 이쁜것같아요

겉감과 안감 소뿔단추 모두 고급스럽고 이가격에 이런롱패딩을 다시 살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올해 구매한옷들중에 제일 잘산것같은 아이템입니다.
매일 입고싶기도하고 아껴입고싶기도한 그런옷입니다.

톤다운된 아이보리?연그레이빛도 돌구요
노란빛도는 조금 어두운톤의 피부인데 부담스럽지 않게 화사하게 밝혀주네요

저는 168cm / 52kg 마른 55인데 어깨랑 힙이 크고 넓은편이어서
루즈하게 입는걸 좋아하는데 S사이즈 구매했다가 S사이즈도 잘 맞았는데
좀더 크게입고싶어서 M으로 매장에서 교환했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고
컬러도 따뜻하고 밝은컬러여서 추운봄까지 여러모로 잘 입을것같아요

정소민씨처럼 이너도 파스텔계열들로 몇개 장만하면 올겨울 옷걱정 할필요없겠어요
내년에 다른컬러도 꼭 출시해주세요

“아크로”
정말 애정하는 브랜드에요!!
이미 한참 엄청난 인기몰이했던 수리코트 올리브랑 그레이빛 나는 화이트..이렇게 구매하고서 상품평 작성 후 두개
모두 best!!로 선정됐었어요!ㅎㅎㅎ
이 패딩도 실은 작년에 구매했는데 신랑이 시착한 걸
보더니 북한스키부대같다고 엄청 놀려대서..ㅠㅠ
자존심 상해서 울며 반품했어요!!
이번에 엄청난 세일을 하길래 ‘에잇..스키부대 할랜다’하고
구매결정!!
전 158/몸무게40 아무런 볼륨감도 없는 밋밋체구에요
작년에 반품할땐 xs사이즈 입어봤는데..
소매가 좀 짧은편이더라구요..애매한 길이감이랄까??
길이감은 좋았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품도 이너 두둑히 입음 약간 불편할수도 있겠다 싶은..
이번에 s품절이라 큰맘먹고 m구매했어요
길이감은 종아리 중간까지 오구 허리끈으로 대충 시크하게
묶어줌 진짜 이뻐요..어느분이 오리궁둥이 같다고 ㅎㅎ
하셨는데 품은 크로 허리끈으로 너무 조임 더 그러니..
타이트하지않게 묶는게 이패딩은 이뻐요!!
나무단추도 너무 귀여워요!!
풀어헤침 덩치녀같아 보이지만 나름 괜찮아요
무엇보다 겨울만 댐 학생들도 입는 그 흔한 블랙패딩
다들 하나쯤 갖고있죠??입으면서도 너무 싫잖아요ㅠㅠ
다른소재의 롱패딩이라 너무 만족스럽고..
게다가 신소재로 너무너무 가볍고 진짜 따뜻한 거 같아요
벨트로만 의존하기 불편스럽다 싶음 스냅단추 달려구요
이가격에 사다니 기분 날아가요~
한가지 아쉽다면..
앞면 기장 끝이 90도로 반듯하지않고 사진처럼 라운딩
되어 있어서 교환하고 싶었는데 다른 하자있는 상품이 올까봐 조바심나서 포기했어요~
유니크한디자인과 놓치지않는 따뜻함까지!!
이번구 akro구매 성공입니다!!

11월에 샀었는데 한겨울에도 꽤 잘 입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옷이 정말 가볍다는 점이에요
편하게 툭툭 걸치기에 좋았어요.
암홀이 꽤 커서 옷을 여러개 겹쳐있기에도 좋았구요.
이 패딩 독특하고 예쁘다는 소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들었던거같아요. 그만큼 잘산 패딩입니다..(코쓱)

아크로 팬으로서 아쉬운 점도 몇개 얘기하자면.
1. 사이즈가 조금 더 작게나오면 좋을거같아요.
한국여성 평균키가 160초반정도로 알고있는데 평균키에 XS이 맞게나오면, 저처럼 작은 키 (150초반)는 XS을 샀음에도 수선이 불가피하더라고요.
평균키에 스몰~미듐이 맞게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2. 별도의 똑딱이나 지퍼없이 허리끈으로 여맬수있게 돼있는데 걷다보면 밑단이 벌어지고, 허리끈은 느슨해져서 핏이 애매하게 되더라고요. 이런걸 보완했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3. 허리끈을 대충 여매면 오리궁댕이처럼 튀어나와보이기때문에 거울체크 필수였어욥

그래도 진짜 예쁜 패딩이고 참 잘샀어요 ?(???°??° ???)

* 키 159 / 정 55사이즈

평소 정55사이즈를 입는 단신여자에요ㅠㅠ그래서 업뎃때부터 넘 예뻐서 매일 들여다봤는데
기장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늦게 샀어요.
기장생각없이 사이즈로만 생각하면 s을 입어야할 것 같은데 (추위도 많이타서 속에 많이 껴입는 편이거든요)
사이즈 xs과 s이 기장 차가 많이 나더라구요ㅠㅠ
기장차에 비해서 어깨나 가슴 등 단면사이즈는 큰 편차가 없어보여서
미친척(?)하고 xs를 사볼까싶었어요. 오직 기장때문에요 ㅋㅋㅋ
다른분들 후기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착샷도 많이 도움받고해서 저도 올려봅니다!

*기장감 및 핏감
실제로 입어보자마자 든 생각은 상상했던것보다 심하게 길진않구나! 였어요.(전 진짜 발목까지 오려나 싶었거든요^^;;)
다행히 끌리지않아서 1차 만족했습니다(ㅋㅋㅋ) 종아리중간쯤 내려오는데 좀 길긴해도, 불편하지않아요.
사이즈는 생각보다 넉넉해서 그냥 xs할걸 그랬나? 싶기도했거든요.(팔뚝이나 상체부분은 좀 큰 느낌이 들긴해서요.)
근데 점점 한파도 올 것이고 더 껴입을 걸 생각해서, 그냥 편하게 s로 입기로했습니다.
좀 큰 느낌으로 입는 것도 나쁘지않을 디자인같아서요.
너무 길면 굽있는 신발에만 입어야겠다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넘치는 자신감으로 운동화에 더 많이 입고있어요^^;;

*소재 및 컬러
다들 말씀해주신대로 소재가 너무 고급스러워요.
완전 화이트도 아니고 정말 그레이빛이 살짝쿵 도는 화이트라, 덜 부담스럽고 (때타도 조금 커버될 것 같음)
바스락거리는듯한 소재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신소재라 더욱 맘에 들구요.

입을때마다 다들 특이하다고 예쁘다고합니다.
예쁘다면서 진짜 따뜻해보여! 이불같아! 라고 덧붙이긴하던데...ㅋㅋ좋은뜻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저도 이불같다는 느낌을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기에ㅋㅋ
누빔스타일자체에서 오는 이불스러움도 있겠지만
진짜 이불에 들어간 것 처럼 포근하고 뜨뜻해요.

늘 후회하지않는 아크로 쇼핑 ♥
이번에도 잘 입겠습니다!
곧 떠나는 삿포로에도 입고가려구요.
저처럼 기장땜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일단 사보세요 ㅋㅋ후회안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 사드렸는데 너어무 맘에 들어하셨어요! 가볍고 따뜻해서 좋아하셨어요!

아크로옷을 올 겨울 두개나 샀네요. S가 품절이라 M사이즈 했는데 넉넉하게 괜찮네요.
사실 이 패딩은 그다지 눈여겨보진 않았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세일되어서
적립금까지 왕창 쏟아붇고 질렀습니다.
다른분들 평처럼 엄청 가볍고 따뜻해요. 이너로 얇은 원피스 하나만 입었는데도
후끈거리네요. 부해보이는 점은 있지만, 심플한 디자인이라든지 마감처리 같은것은 고급스럽습니다.
아크로옷은 가격이 사악해서 벼르고 벼르다 사는 편인데, 앞으로도 세일하면 또 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