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2에 롱기장으로 입기에 너무 길지 않고 예쁘네요! 종아리가 덮히는? 길이라 제가 생각한 롱코트 길이랑 딱 맞네요. 몸무게는 51kg고 사이즈도 너무 크지 않고 적당히 오버핏인데 날씬해보여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품절돼서 ㅠㅠㅠ 슬퍼하다가 재입고돼서 바로 샀습니다. 진짜 만족해요! 색도 어두운 네이비라 블랙이 안받는 저에겐 기본템으로 여기저기 입을 수 있겠어요. 남자친구도 입고 가니 예쁘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소매가 살짝 트여있는 디테일도 예쁘고 카라 부분도 오픈했을때와 단추를 다 잠갔을때의 분위기가 달라서 여러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허리에 끈으로 묶기도 하고 풀어서 입기도 할 수 있어서 유용해요. 코트 소재도 부드럽고 오래 입을 수 있을것 같아요.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ㅠㅠㅠ
무겁다는 평이 있었는데 옷이 길어서 그런지 옷을 들었을땐 무거운 느낌인데 입었을때는 가볍습니다! 아 그리고 핸드메이드 코트치고는 따뜻했어요~!
모한 제품은 첫 구매인데 정말 만족입니다!

예뻐요.


-색

화면과 다르다는 말 많았는데 자연광에서 보면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두운 느낌이에요.
실내에서는 블랙~카키 사이 느낌입니다.

실물 색이 더 맘에 들어요.


-무게감


기존 모한 핸드메이드 코트 보단 살짝 무거운 느낌인데 코트 자체가 얇은 디자인이라 엄청 헤비한 느낌은 또 아니에요.
입고 오래 돌아다니면 좀 무거운 정도입니다.


-사이즈

넉넉해요. 예쁜 오버핏이라 여러개 막 껴입어도 부해보이거나 포대자루 같은 핏은 또 아니에요.
겨울에 넉넉하게 껴입기 좋아요.


-길이

165기준 종아리 반 ?
기장은 긴 편이 아니고 소매도 좀 짧다고 느꼈어요.
예전에 나온 모한 코트를 엄청 잘 입어서 구매했는데
그 옷은 좀 큼직했다면 이건 걸리적거리거나 불편함이
없는 길이감이에요.

적당히 안에 입은 옷들이 노출되서 이너도 어느정도 신경써줘야 하는 코트입니다.



-디자인


안감이나 디테일이 옛날보다 더 깔끔하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한 느낌이에요.
활동하기 편리하게 내부 안감도 박음질하고 끝 부분은 살짝 트여둔다거나,
스트랩이라던가 주머니 그리고 내부 작은 단추들까지.

여러가지 세심하게 신경쓴 디자인이고
확실히 전 1-2년 전 디자인보다 예뻐진 느낌?

그래도 과거 코트들도 사랑하지만 ㅎㅎ



구매 넘 잘한 것 같아요 만족스럽습니다.
올해 또 살거에요^^












#내돈내산

모한에서 첫 구매인데 마음에 들어서 후기 남겨요!

카키로 s사이즈 구매했어요

키가 163-4 정도인데 기장은 딱 좋아요 원래 롱코트 좋아해서 종아리 중간보다 살짝 아래로 내려간 기장이라 맘에 들어요

갑자기 날이 너무 추워져서 아직 입고 나간 적은 없는데 생각보다 두께가 얇아서 경량패딩같은 걸 좀 껴입고 나가야겠어요 대신 가벼워서 휘뚜루마뚜루 걸치고 나갈 수 있어요

색감은 모델샷보다는 훨씬 카키빛이 돌아요 모델샷 보고 초코브라운색일 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딱 봐도 카키색이에요 그래도 색감이 고급져서 오히려 마음에 들어요 이런 색상 코트가 없으면 추천합니다

아쉬운 점은 예약배송이었는데 그보다 늦게 도착해서 늦가을에 개시 못 했다는 점이랑 코트에서 냄새가 나는데 잘 안 빠진다는 점이에요 냄새 빠지게 바깥에 걸어뒀는데도 이상한 냄새가 나네요ㅜㅠ 아예 입고 나가사 찬바람 좀 쐬줘야겠어요 그리고 한겨울에 입을 두께는 아니고 살짝 날이 풀렸을 때 입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핏,색감,무게감이 마음에 들어서 반품 생각은 없고 잘 입고 다니려고요 매년 출시되는 거 보고 믿고 샀는데 저렴해 보이지도 않고 만족스러워요~

진짜 너무 화나요
할인을 해도 30만원이 넘는 코트를 이따구로 허술하게 만들어서 파나요? 벨트 고리가 실로만 되어있어서 불안하더니만 세번 입었는데 역시나 실 끊어짐요
사실분들 이거 잘 생각해보고 사시길 바래요
옷은 예쁘나 가격대비 완전 구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소재가 부드럽구요.
입으면 몸에 촤락 감기는 느낌이라 좋드라구요
처음받아선...너무 길다싶었는데 입어보니 종아리 정도오고
오버핏이라 과하게 긴 느낌아니였어요
스커트에도 당연 잘 어울릴거같고,
청바지나 레깅스에 입고 단추 풀어헤치면 더블버튼이라
구런지 또 캐쥬얼한 맛도 나고 잘 활용할수있을거같아요

다양한 브랜드의 코트를 입어봤고 가지고 있는데 이 제품은 디테일이 많이 아쉽네요 물론 몇 년 지난 시즌 제품이지만 원가가 35만원인데 허리끈 고정을 겨우 실 몇 가닥이 한다는 것, 심지어 그 실 색상도 코트 색과 아주 다른 색상인 것, 안감 길이가 반도 안되며 그 마저도 매우 얇다는 것, 역시나 실 몇 가닥으로 가장 자리만 간신히 고정되어있는 점은 충격적이네요...
겨울에는 실내에서 벗어두기 때문에 아우터는 이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데 처음에 딱 보자마자 이것 때문에 정 떨어진 수준이에요 핸드메이드라 원단이 얇아서 그렇다고 커버하기엔 안 그런 제품들도 많으니까요 활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제품 같아요 끈 끊어질까봐 움직이기나 하겠나요ㅠㅠ 바깥은 사진상 확인이나 하고 샀지 제품 받아보고 안감 박음질에 특히나 경악했어요ㅋㅋㅋㅋ 요즘 10만원하는 보세 코트도 이렇게 허술하진 않은 걸 감안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세일할 때 반값으로 샀는데도 가격대비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기 때문에, 앞으로 살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코트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다른 브랜드의 동일 가격대 제품 중에는 퀄리티가 훨씬 좋은 게 많거든요 캐시미어가 아주 소량 들었다고해도 소재 자체가 많이 부드럽진 않으며 보풀이나 흠집이 잘 생길 재질이네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구매는 아닙니다

딱 한 군데 맘에 드는 건 소매트임 디자인이고, 딱 흔히 보는 오버핏코트예요 절.대.로. 30만원대 제품으론 보이지 않아요 166기준 기장도 약간 애매한? 중간 기장이구요 반품 귀찮기도 하고 딱히 하자도 없고 색상이나 입었을 때 핏은 전체적으로 무난해서 그냥 킵했습니다 모한 제품은 처음인데 요즘 시즌 제품은 안 그렇겠죠? 많은 부분 수정되었으면 좋겠어서 별점 많이 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