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5/정55사이즈/6 사이즈 구매
정말 재입고알림 켜두고 얼마나 기다린 제품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후기보니간 6사이즈가 m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s-m이더라구요. 작을 줄 알았는데 엄청 여유있는 핏은 아니고 적당히 맞아요. 제가 팔이 긴편인데 소매통이나 소매길이 너무 마음에 들구요. 제가 다른 브랜드 블랙자켓안사고 프론트로우 기다린이유가 앞단의 굴림 정도에요. 뾰족하지 않고 둥글게 굴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소재감도 톡톡하니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인디핑크색도 재입고 얼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에서 내게 맞는 자켓을 사고 싶다면 프론트로우요.

164/53~55/어깨 있는 55사이즈고요, 자켓은 4사이즈 샀어요.
이번에 가장 아끼던 기본 자켓이 망가지면서 고민하다가 프론트로우바지 모으던 중이라 자켓도 여기에서 샀습니다.

프론트로우 자켓은 돈이 아깝지 않은 자켓이었어요. 인터넷으로 시켰는데도 어깨와 팔 기장이 너무 좁거나 또는 늘어지거나 짧지 않다는 게 정말 좋네요!!! 어깨에서 밑으로 촥 내려오는 핏과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팔 부분이 감기는 느낌이 강하고 허리 라인이 강조되지는 않아 제가 좋아하는 라인은 안 나오지만, 그만큼 기본 자켓에 충실해서 다양한 룩을 연출하기 좋은 거 같아요. 사진 같이 벙벙한 티셔츠(위메농) 입고 위에 걸쳤는데도 겨드랑이나 팔뚝 그리고 허리가 끼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 정도로 도톰한 상의 위에 입어도 핏이 예쁜 자켓이에요. 오프 매장 가도 한번에 자켓 고르기는 어려운데 평 믿고 사길 잘 했어요.
검정색은 한 사이즈 크게 사서 아예 오버사이즈로 연출할까도 싶어요.

색상은 프론트로우의 어두운 네이비가 격식 있으면서도 검정색처럼 단조로운 느낌을 주지 않아서 데일리나 여러 행사에서 입기 좋더라고요. 진짜 프론트로우 네이비는 사랑입니다. 색상 고민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사진은 밝은 곳에서 보이는 네이비 색이고요. 좀 어두운 조명에서는 거의 밝은 검정으로 보여요.
얘네도 망가지면 또 지르려고요. 이 라인들 계속 판매해주세요:)

감동적인 포장 좋은 소재

택배상자 열자마자 놀랐어요
수트케이스에 비닐로 한번 더 감싸져서 옷걸이에 걸려 왔더라구요
관리까지 생각한 포장에 감동이었어요^^♡

저는 오버핏으로 살짝 넉넉하게 입고 싶어서 6사이즈를 사고싶었는데 남아있는게 4까지밖에 없어서 그냥 4로 구매했어요
입어보니 제 체격에 넉넉히 예쁘게 맞는 사이즈이긴 한데 제가 생각한 오버핏에는 좀 모자르긴하더라구용ㅠㅎㅎ
어깨가 거의 스탠다드핏에 가까워요!
안에 이너를 얇은거로 입으면 좀 더 넉넉하긴 해요
참고로 저는 167, 52kg, 상의 55, 넉넉하게 입고싶을때는 66 입습니다.

자켓의 라인을 보면서 프론트로우가 세심하게 제작한 자켓이구나라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우선 가장 특징적인 소매 슬릿 때문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자칫 단조로울수 있는 검정 자켓에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소매를 접으면 좀 더 중성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여기서 소매 안감이 좀 더 깔끔하게 정리되면 좋았을텐데 약간 접히거나 울어서 조금 아쉬워용ㅎㅎ

그리고 제가 이 옷에서 인상깊었던 또 한가지 라인은 카라 디자인이에요
카라가 일반 검정자켓에 비해 얇은 편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한 느낌이 드네요
낭창낭창한 소재 때문에도 넥라인이 더 여리여리해보이는 것 같아요

날씨 좀만 더 좋아지면 언능 입고 나고싶어요~!!
잘 입을게요~

165cm 상의는 55 정사이즈를 입습니다. 불티나게 팔린 자켓이라 반신반의하며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만족까진 아니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소재가 여름 소재처럼 약간 까슬하고 시원해서 여름 끝자락, 초가을에 잘 입고 다녔어요.
핏은 딱 요즘 유행하는 루즈한 핏이 나옵니다. 어깨선에 맞춰서 샀는데, 생각보다 몸통으로 내려갈수록 A로 벌어지고 단추도 끝부분에 달려 안잠근듯이 헐렁했어요. 제게 큰 사이즈라기보다는 핏이 원래 이렇게 나온 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서 선택하기 힘들었지만 대부분 연예인들이 2사이즈를 선택했음에도 타이트하지 않은 것 같아 보통사람인 저는 핏한 느낌을 원하고자 4사이즈로 했는데, 어깨부분이 딱 맞드라구여 ㅋㅋ
디테일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소매 부분이 슬릿 디자인이라 팔을 들 때마다 챠르르 하면서 손목이 보여 여성성이 돋보여요. 그치만 소매 단추와 단추구멍이 없어 약간 가격대비 디테일이 떨어진단 느낌도 받았습니다. 단추가 있는데 풀고 입는것과 없어서 풀려있는건 차이가 있으니까요. 이건 개취고 유행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은 유행지나면 단추 달고 단추구멍내서 입어볼 생각)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안쪽 안감 봉재가 제대로 안됐는지 자꾸 입을 때 팔로 손이 안들어가고 봉재와 봉재 사이, 팔이 안 들어가야될 곳으로 들어가서 좀 아쉽습니다. 상세컷보다도 착샷이 도움이될 것 같아 두장 첨부합니다. 캐주얼에도 꾸민서타일에도 잘어울려염^_^ 프론트로우. ...겨울 옷도 이뻣지만... 돈없어서 ...다음생에 사는걸로...☆

165/51 상의 정55입니다. 매니쉬하게 입는 거 좋아해서 4랑 6 고민하다 4로 했습니다. 살짝 여유있긴 하나 6으로 가도 트렌디하게 이쁠 것 같아요. 무게감있게 밑으로 떨어지는 소재라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듭니다. 같이입고 찍은 바지는 부츠컷 30 2사이즈입니다. 체형에 비해 허벅지가 살짝 있는데 무리없이 저스트네요.

세일할때 샀어요!
여름이라 못입고 있는데 가을부터 잘 입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