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 넘 이쁜거 아닌가요?
사실 첫 런칭시에는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한 참 지나서... 세일을~!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이 가격이면 그냥 사야죠...ㅎㅎ

제 체형은요...
키 157cm
상체는 44반 사이즈의 어깨 좁고 팔짧은 아담한 체구예요..
프론트로우는 사이즈가 오버핏으로 많이 나오고...
상품평을 보니... xs도 오버핏이라는 얘기들이 많아 xs을 구매했어요...
사이즈 딱 좋아요...
Xs도 충분히 오버핏이예요...
본래 오버핏을 좋아해서 s핏을 입어도 맘엔 들었을 것 같지만...
아우터 안에 레이어링 하기엔...너무 오버핏은 별로라...
Xs이 딱 좋은 오버핏인 듯 해요...
정 66이신 분들도 xs사이즈가 작진 않을 듯 하네요...
저처럼 키작은 아담녀들은 정 66까지 xs을 입으셔도 될 듯 해요...
키가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정 66이시면 s사이즈를 입으시면 될 것 같구요...
키 작은 통통 66~77사이즈이신 분들은 s사이즈를...
키 크신 77사이즈이신 분들은 m사이즈를...
사이즈 고민에 대한 작은 팁을 적어봤어요...^^

요즘 새로이 오는 아우터들의 트랜드가...
나 자켓이야! 나 트렌치야! 보다는....
자켓인가? 셔츠인가?.... 트렌치인가? 원피스인가?...
이런 비트윈아이템들이 많이 보여지는거 같아요...
이 아이템도 이런 트렌드가 반영된 셔츠형 아우터인 듯 해요...
셔츠인가? 야상인가?....이런? ^^
비트윈 아이템이라 착장시기가 긴 듯 하구요...
아우터 개념이지만... 초 봄에 아우터 안에 셔츠처럼 입다가... 따뜻한 봄이되면 아우터처럼 입다가... 초여름이나 늦여름엔 소매 롤업하여 가벼운 이너에 가볍게 걸치고.... 가을되면 아우터처럼 다시 걸쳤다가... 쌀쌀한 늦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아우터 안에 셔츠처럼 입고...
어때요? 비트윈 아이템의 장점을 아시겠죠?^^
백화점을 한바퀴 돌아봐도... 이런류의 다양한 비트윈 아이템들이 많이 보여지는 거 같아요..
트렌드인 점도 있지만... 변화하는 날씨 영향탓도 있는 듯 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따른... 봄가을 날씨가 짧아지는 탓에... 이런 비트윈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는게 아닐까..라는 제 생각!

이 옷은 드랍어깨에 여유있는 핏의 허리 스트링 셔츠형 아우터예요...
밑단둘레가 넓어 허리 조였을때 밑단 라인이 여성스럽게 퍼져서 이쁜 실루엣이 연출돼요...
밑단 라인도 둥글러져있고 옆선에 트임같은 디테일이 있어 착장시 캐주얼하지만 여성스런 멋이 있는 아이템이예요...
카라는 셔츠카라에... 앞 여밈도 셔츠형으로 단작디테일이 있지만... 단추 대신 금속스냅 장식이 돼있어 값어치가 있어 보이구요...
허리 스트링장식도 조이는 금속 장식이 안쪽에 없고 겉으로 나와있어 장식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앞여밈을 닫아입어도 이쁘고...오픈해입어도 이쁘고...
허리를 안조여도 이쁘고... 조여도 이쁘고...
정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효자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이 옷은 셔츠인 듯 하지만... 아우터 개념이 있는 아이템이라 양쪽에 포켓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소매는 꽤에~~~~긴편이라....
팔짧은 전... 커프스를 많이 접어 입어야 손이 보인다는...^^
접어입을 수 있는 디테일이라 수선은 따로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소재는 cotton 100이라 적혀있는데... 나일론이 좀 섞였나? 싶은 바스락감이 느껴져요...
아마도 아우터개념으로도 입을 수 있게 고밀도의 면원단을 사용하여 그런 듯 해요...
전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카키칼라랑 고민은 했지만... 카키칼라는 넘 야상느낌이 강할 듯 해서...
전 가벼운 느낌의 셔츠형 아우터를 원했기에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결론은 만족... 매우 만족입니다...^^

이 상품...
재고 있을때 빨리 사세요...
사시면...봄 가을에 정말 잘 입으실꺼예요...
후회 없으실꺼라 장담합니다...
이런 실용성까지 겸비한 잘 빠진 옷을 이 가격에 구매하시기 쉽지 않을꺼예요...^^

전 심각히 카키도 하나 더 구매할까... 고민 중에 있답니다....
보니 네이비도 또 이뻐보이고...ㅡㅡ;;
정말 강추하니 고민마시고 꼭 사세요~~~^^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세일해서 구매했어요.
처음엔 아이보리색 하려다가 워낙 카키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리고 봄 여름에 흰 바지에 입으면 예쁠거 같아서요.

받아보자마자 느낀점은 포장이 너무 고급스럽다_ 입니다. 명품 브랜드에서 구매한 느낌이네요.
환경을 생각해서 종이 포장재에 종이 테잎까지, 완전 마음에 드네요.
포장을 풀고나니 옷걸이에 깔끔하게 걸린 셔츠가 기분 좋게 하네요.

우선 사이즈_
제 사이즈는 167/53 이에요. 보통 상의는 55, 외투는 66입습니다. 하체에 골반이 있는 편이구요.
XS사이즈 아주 넉넉하게 맞아요. 오버핏으로 예쁘고 S은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는데요, S했으면 많이 컸을것 같습니다.

스트링을 조이니 원피스처럼 예쁘게 퍼져서 여러가지 스타일로 입을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카키도 평범하거나 어두운 카키색이 아니라 밝고 고급스러운 색상이라 얼굴이 살아나는것 같아요.

얼른 날이 풀려서 요 아이만 입고 외출하고 싶네요.
특히 주머니가 있는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봄, 여름 얇은 옷 입으면 핸드폰이나 간단한 소지품 넣을 곳이 간절한데, 꽤 깊고 튼튼한 주머니가 있어서 안정적이에요.

부자재 (단추, 스트링등)도 고급스러워서 좋아요. 다만 변색되지 않길 바랍니다.

솔직히 프론트로우 실망할때도 있었는데,
이번 쇼핑 대만족이에요.

넘 만족합니당!!!!!!

카키색상이 아주 예쁘고 맘에 듭니다.
그런데 저에게 소매가 너무 길어요. 길어도 너무 너무 기네요..
사이즈도 많이 커서 스트링으로 줄였어요.

170에 66사이즈 잘 맞습니다
약간 큰데 괜찮고
소매가 진짜… 그대로는 절대 못입고 접어입어야해요
왜이렇게 긴징…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