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 버터섞은 약간 톤다운된 예쁜 노란색이예요!
웜톤에 잘어울릴거같구 목둘레부분이 약간 애매하긴하지만 전체적으로 폭닥한 느낌에 러블리한 니트라서 만족해요!! 부드럽고 톡톡한 소재라 겨울에 잘입을거같아요

노랑색 셔츠와 함께 코디하려고 구입는데 이 니트가 훨씬 더 마음에 들어요. 단품으로 입어도 이쁘고 니트 촉감도 좋아요. 근데 털 빠짐 현상은 있어요.

약간 털날리는거같은데 색감이 이쁘고 좋아요

<3/8 수정>
현재 옷 구매하고 3번 입었는데 여기 저기 보풀 장난 아닙니다.
가방을 매면서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어깨 부분을 비롯하여 군데군데 보풀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후기에서 털빠짐이 심하다는 글 봤는데 직접 겪어보니 정말 심하더군요.
바지며 외투며 털이 다 묻어서 당황했습니다.
팀장님이라고 하시는분께서 저에게 가공되지 않은 좋은 재질의 니트라 말씀하셨는데 막상 입어보니 그게 무슨 장점인건지 하나도 느껴지지 않네요.
더블유컨셉에서 니트는 사볼만큼 사봤다 자부하는데, 정말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 상품은 또 처음입니다.
처음에 받아보고 색상이랑 여러모로 맘에 들어 굳이 교환을 3번이나 해가며 꾸역꾸역 입은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까지 하군요 ^^;;
별 하나도 아까운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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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수정>
2/16 명절 연휴 끝나고 세번째 교환 상품을 받았는데요.
여전히 여러군데 이물질 박혀 있는거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받아본 상품보다는 덜한거 같아 그냥 입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브랜드 담당자측에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아직 미수거되었다며 밖에 내놓은거 맞냐는 내용이였습니다.
명절연휴로 인해 저에게 불량 상품 두개가 있었고 한개만 수거된 상태라고 설명 드리니 알겠다며 다시 접수하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미묘하게 기분이 상합니다.
상품 수거가 된지 안된지를 확인하기전에 이번엔 상품 잘 받으셨냐, 만족 못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사과 하시는게 먼저이지 않을까요?
오히려 제가 예민하다는식의 언행으로 시종일관 대응하시면서 이번 상품 받고 시일이 지나도 따로 별말 없길래 괜찮은거 같아 연락 안했다고 하시네요.

15일에 보낸 상품 16일에 받았고, 17일에 수거 안되었다는 연락 받았는데요?

**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것도 업체측에서 제 전화번호를 잘못 기입하여 수거 연락이 오지 않았던거였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도 별도 사과 없었으며 제가 직접 택배 기사님이랑 전화로 확인하여 번호 잘못 기입된거 발견하였고 제가 직접 더블유컨셉측에 해당 사실 전달하였습니다. **

제가 단순변심으로 교환 신청한것도 아니고 불량으로 교환 한건데 이런식의 답변을 받으니 저는 당황스럽고 저에게 잘못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본인이 공무원도 아닌데 어디 팀, 이름까지 말을 해야하는거냐며 저에게 말씀까지 하시면고 맘에 안들면 반품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저에게 사과 한마디 안하시네요.
더블유컨셉 담당자한테는 사과를 했다고 하시던데 저에겐 회수 상품 보냈는지 안보냈지 여부만 달랑 확인하시고 이게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상품이 맘에 들어 이번엔 그냥 입긴 하지만, CS가 최악이라 다신 이 브랜드 접할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 구매하실려는 분들도 니트 특성상 이물질 껴있을 수 있으며 머리카락 같은 털도 박혀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교환 요청해도 20개 넘는 상품 검수했다고 똑같은 상품 보내줍니다.
사진이 최대 4장밖에 안올라가서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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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수정>
왠만하면 이런 내용은 안남길려고 했지만, 참고 참다가 남깁니다.
2월 2일 해당 상품 주문했고, 나무껍질 같은 이물질이 여러군데 박혀있어 불량 교환 신청을 하여 새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상품마저 같은 불량으로 재교환을 요청하였고 2월 9일 두번에 걸쳐 새상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상품마저 여러군데 이물질이 박혀있었으며, 실 튀어오름,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물질도 박혀있었습니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까만색 원사가 들어간것 같다고 하심 -> 그러기엔 너무나 얇은 재질의 털(?)이였음. 머리카락이 아니길 바라지만 말씀하신 잡사로는 절대 아닌것 같음)

담당자분께서는 20개가 넘는 상품을 직접 검수하셨다고 저에게 말씀하셨지만 결론적으로 전 또 다시 불량 상품을 받았군요.
그래도 전 이 옷이 맘에 들어 다시 재재교환을 요청해놓았지만, 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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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이 나쁘지 않아 반신반의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일단, 저는 163cm/66사이즈 입습니다.

>색상/ 디자인
노란색에 약간 그레이랑 연두색을 한방울씩 넣은듯한 색상이예요.
갈웜이라 너무 붕붕 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러진 않아요.
저는 덩치가 있는 편이라 평소에 니트 살 때 어깨선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편인데 이 옷은 드롭숄더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덕분인지 밝은색인데도 불구하고 어깨깡패로 보이진 않았네요.
그리고 크롭이긴 한데 그렇게 너무 짧진 않았어요.
요즘 이것보다 더 짧게 나오는 옷들이 많아서 크롭인데 크롭이지 않는 느낌이랄까?

>재질
울 100%로 라고 했는데 캐시미어가 약간 들어간 듯한 보들감이 있었어요.
안에 이너없이도 무난하게 착용가능하고 까슬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포장 / 배송
옷걸이는 따로 걸려서 오진 않았지만 포장 박스 안에 별도로 노란 박스에 비닐로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12시쯤 주문했는데 그 날 출고되어 지방인데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받아봤어요.

털빠짐이 있고 목둘레가 생각보단 별로에요
색깔은 예쁘네요,,,,

길이는 좀 더 짧아요~ 팔쪽 부분은 좀 넓고 핏이랑 색감은 너무 마음에 들어요~ 길이가 좀 더 길면 좋겠지만 바지에 더 잘어울리는듯 해요 잘 입고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