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컬러 : 파란색을 좋아합니다. 아쿠아블루, 티파니블루 등등의 컬러를 참 사랑하는데요. 잡화류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질까봐 구매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분크의 블루는 좀 독특하더군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도전해보자 싶어서 구매를 했어요.
처음에는 박스를 열어보고 색감이 좀 강렬한가? 싶었는데, 출근할 때 들어보니 룩에 포인트가 되어 생기있어 보이는 생그러운 파란색이었습니다.

2. 크기와 부피 : 평소 가방에는 안경집, 핸드폰, 핸드크림, 작은 다이어리, 무선이어폰 정도 넣고 다니기 때문에 뚱뚱하고 큰 지갑류는 부담이었어요.그런데 분크의 카드지갑은 자리 차지를 거의 안해서 좋아요.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지갑과 핸드폰 정도만 챙겨다니잖아요. 핸드폰과 지갑을 한손에 잡아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컴팩트합니다.

3. 수납력
- 사진에는 교통카드 겸 체크카드, 신분증, 보안카드, 아파트출입카드, 그리고 지폐 6장정도가 들어가 있는데요.
만원권부터 천원권까지 여러종류를 넣어봤는데 삐져나오는 부분도 없고 아주 깔끔했어요. 특히 지폐 수납은 기대 안했던 부분인데 놀랐어요. 카드는 안쪽에 1개, 바깥쪽에 1개까지 추가로 수납 가능해보였는데 카드를 엄청 많이 들고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수납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평 : 그 동안 들고다녔던 20~50만원대의 브랜드 지갑보다 만족도가 높아요. 그 돈 아껴서 분크 가방을 사는게 낫겠어요. :) 이번 블루컬러 지갑은 봄,여름에 열심히 들고 가을, 겨울용으로 좀 차분한 컬러를 하나 더 사고 싶네요. 그 정도로 아주 맘에 들어요~

지폐도 잘 들어가고 카드도 얇은 것에 비해 많이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색상도 예쁘고요!

녹색이랑 고민하다가 파랑으로 했는데 받아보니 아주 맘에 듭니다 쨍한 파랑이여서 눈에 확 띄고 수납칸도 많고 지폐칸도 있어서 실용적입니다 잘 쓸께요

생각보다 훨씬 이쁩니당ㅎㅎ
가죽 질도 괜찮아서 오래 쓸 수 있겠어요

좋아요!!!

색상이 너무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그냥 너무너무예쁨 흑흑 .. 귀여워요 특히 수납력도 좋아서 정말 맘에 듭니다 카드 여러개 들고 다니시고 현금도 조금 가지고 다니는 분들에게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