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일리로 매일
뿌려요

택배를 받았을 때, 에어캡이 아니라 종이 완충제를 사용해서 기업 이념대로 환경을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아,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향수도 종이 지관통에 담겨와서,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고, 보관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향수에서 튤립의 향이 진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머리가 아프게 느껴지는 독함이 아니라, 꽃향기와 약간의 풀향기를 더한 싱그러움이라 만족했습니다! 향수와 어울리는 계절을 골라보자면, 봄이나 초여름같이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맑고 깨끗한 느낌이라, 청순한 이미지가 느껴지도 합니다! 타사의 튤립향수와 향이 매우 흡사한데, 가격은 보다 저렴해서 만족스러워요!
30ml는 향수 용기의 크기가 작은 핸드백에 들어갈 정도여서 야외에서 휴대하기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함께 동봉해주신 시향지는 향이 좀 많이 날아간 상태여서 아쉬웠습니다ㅜㅜ 그래도 다음 번에도 라퐁프 향수 구매할 용의가 있습니다!!

• 향 좋음
• 지속력 좋음

제품 받아보고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제가 기존에 쓰던 향과 정말 다를바 없네요!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잔향이나 지속력도 괜찮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격대가 있어서 사용하고 싶은 제품 미룰때가 있는데
이렇게 괜찮다면 다른향도 구매하고 싶네요
유해물질도 없다하니 안심하고 쓸 수 있겠어요 :)

• 향 좋음
• 지속력 좋음

되게 좋은 꽃 비누 향으로 파우더리하고 살짝 단 향도 함께 났어요. 쉽게 말하면 비싼 섬유 유연제 넣은 세탁물에서 날 것 같은 향기? 햇볕에 보송하게 말린 게 아니라 약간 젖은 채로 있는 빨랫감에서 맡을 수 있는 고런 향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친구는 이 향을 맡았을 때 물 향도 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런 코튼 계열의 향을 좋아해서 되게 마음에 들었고, 향 자체도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라 데일리로 뿌리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속력은 엄청 길진 않았어요. 처음 뿌릴 때만 발향이 강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해지는데, 대신 그 잔향이 되게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첫 향보다 잔향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별로 안 갈릴 느낌이라 입문용 향수로 추천드려요:)

• 향 좋음
• 지속력 보통

제품 : 라퐁프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탑 : 킹 윌리엄 페어 / 미들 : 프리지아 / 베이스 : 파촐리

저는 주로 달달한 향의 향수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차가운 계절과 어울리는 향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퍼퓸으로 골랐어요! 이 향의 첫인상은 가을, 겨울의 찬공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향을 가졌습니다. 용기도 30ml라 회사다닐 때나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향수의 큰 장점은, 전 날 저녁에 제품 받자마자 뿌리고 잠들었는데 아침까지도 잔향이 남아있을 정도로 지속력이 아주 높은 제품입니다!

다만 향수를 뿌리고 난 직후에 알코올 향이 강하게 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알코올 향에 민감하신 분은 조심하시고, 알코올을 충분히 날린 후 시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라퐁프’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하고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향도 써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 향 좋음
• 지속력 좋음

향이 되게 시원한 느낌이예요 설명의 신선함이 제일 먼저 와닿았어요 향이 진하면 속이 울렁거리는 향에 예민한 편인데 뿌리자마자도 은은하고 비누향 비슷하게도 나서 머리 아프지않은 향이예요! 남녀 상관없이 좋을꺼 같구 침구나 방에 한두번 뿌려놓으면 은은하게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호불호가 별로 안갈리니까 선물로도 좋겠어요! 엄마가 가져가고싶어하는데ㅠㅜ저는 다시 사야할까봐요

• 향 좋음
• 지속력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