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즈
드라마 시그니처 세트로 프론트로우 입문했어요!ㅎㅎ
첫 구매이고 가격대도 조금 있다보니까 사이즈가 너무나 고민이었어요ㅜㅜ
일단 저는 키 167에 몸무게 51~52 왔다갔다 하는데 상의는 4, 하의는 long4 사이즈 구매했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상의는 평소에도 편하게 입고 싶어서 4사이즈 선택했더니 어깨부분이 살짝 여유있는데 또 너무 오버핏이 아닌 트렌디한 핏이었어요. 다만 팔통 부분이 여유있는 편은 아닌 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하의는 타이트한 느낌보다 살짝 여유있는 느낌을 원했는데 long4 사이즈 딱 좋아요. 밑위가 긴편은 아니라 제가 구매한 사이즈로 착용했을때 골반에 걸쳐요. 제일 맘에 드는건 기장!!! 일반 쇼핑몰에서 슬랙스사면 항상 길이가 애매해서 아쉬웠는데 증말루다가 기장이 딱 예쁜거 같아요!

2. 소재 및 디테일
수트의 두께감은 적당한 편이고 비침은 없어요! 소재가 굉장히 찰랑거리는? 그런 느낌인데 신축성도 어느 정도 있어서 굉장히 편해요. 무난하게 여기저기 코디하기 쉬운 투버튼 자켓은 소매에도 트임 디테일이 들어가있고, 내부도 테이핑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깔끔! 바지는 일단 지퍼가 싸구려가 아닌게 느껴지고 히든 단추로 한번 더 잡아줘서 좋았어요.

3. 실용성
일단 기본이 되는 블랙컬러로 여기저기 매치하기가 쉬워요!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스카프와 함께 수트 셋업으로,
원피스에 툭 걸쳐주는 자켓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니트, 여성스러운 느낌의 블라우스 등 어떻게 코디해도 찰떡입니다! 강추:-)

4. 총평
이렇게 주절주절 쓰는 후기가 처음인거 같은데 그만큼 드라마 시그니처에 진심... 괜찮은 블랙 수트 찾고계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 구매해보세요!ㅎㅎ 저는 다른 컬러도 구매예정입니다~

대학생 때 부터 취직하면 드라마 수트 셋업 사고 싶었어요.
작년에 입사하고 올해 뉴 시즌 기다리다가 구매했습니다.

1. 배송
금요일 점심 때 주문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빠른 배송, 포장, 스카프까지 감동이었어요

2. 사이즈
저는 160/58kg, 보통 55반-66입습니다. 하체는 26-27입어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 바지가 약간 핏한 느낌이라 6주문했더니 발끝까지 길이가 오긴 하지만 아주 사이즈 찰떡입니다. 하의는 상세페이지 사이즈보다 한치수 업해서 주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블레이저도 6했는데 커요. 어깨선도 조금 남긴하지만 핏이 이쁘게 떨어져서 그대로 입으려고 합니다.

3. 재질
봄에서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을 것같아요. 두껍진 않습니다. 약간 통풍되는(?) 두께에요. 그리고 정말 다른 후기처럼 주름이 안가더라구요. 배송오고 잠깐 걸어놨다가 입었는데 거의 주름없어서 오피스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추천 추천 또 추천합니다. 너무 맘에들어요.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작년에 입사하고 리스트, 로엠, 톰보이 등 몇 브랜드 셋업 사서 입어봤지만 가격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 직장인 분들은 하나 사두시면 원피스에 블레이저 코디 등 휘뚜루 마뚜루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번 슬랙스나 청바지만 구매하다가 수트업으로 처음 주문해봤어요!! 바지 레귤러 00/자켓 2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키는 165cm 입니당 참고하세여~)

'허리나 길이 수선 하나도 안했는데..!!'
근데 이렇게 딱 맞는 핏 처음 봤어요ㅎㅎ자켓두요!
드라마 컬렉션 많이 입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아무리 자주입어도 무릎 늘어남이 없는게 제일 장점인것 같아요.

재작년에 샀던 슬랙스랑 비교해보니까 밑위가 1cm 조금 안되게 늘어나긴했는데 사실 저는 비슷한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밑위길이 긴 바지를 선호하는 편인데, 저는 딱히 불편한 점은 못느꼈어요. 안정감 있는 길이입니다.

짙은 네이비 컬러라서 부담없고, 기본 핏이라 자주자주 입게 되는것 같아요.
검은색은 너무 질리기도해서 네이비 선택한건데 맘에듭니당~~
기본 정장이 필요한 분들은 꼭 여기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가격대가 좀 있는 만큼 후회안해요 절대!!!
개인적으로 나중에 겨울용 슬랙스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

듣던대로 너무 만족스러운 옷이었어요. 올봄 바지 세일할때 처음 접한 프론트로우 슬랙스는 사이즈가 무슨 맞춤바지마냥 1센치의 틈도없이 딱 맞아서 감동하고는 올해 꼭 세트를 사보겠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마침 자켓이 제가 맘에 안들어서 구매 망설였던 부분들이 개선되고, 바지도 밑위짧은게 너무 싫었는데 조금 길어졌다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 사이즈, 핏감
160/47, 허리가 가늘고 힙과 허벅지가 있는편
밑위는 저번보다 아주 조금 더 길어져서 안정적이구요(하이웨스트는 아님, 그냥 배꼽 한마디 아래정도) 바지는 00, 마이는 0 아니고 2로 사이즈업 했는데 신의한수였어요.
제 치수를 재신게아닐까 싶을정도로 완전 맞춤바지라.. 감덩쓰..
자켓은 어깨 아주 살짝 오버되고 소매는 좀 긴편(손등정도) 그냥 툭 떨어지게입어도 라인감이 살짝 들어감

- 디테일, 실용성
사진은 김태리처럼 벨트 매보고도 찍고 그냥도 찍었습니다. 벨트 왜하셨는지 알것같아요 벨트해도 아래로 퍼지는 모양도 넘 예뻐요. 블랙벨트 아이보리벨트 다 찰떡! 수트에하려고 보oo 벨트사러 갈판..
아물론 안해도 예쁨.
소매는 히든버튼 추가되서 단추잠그니 부담스럽지않고 좋아요.
가을에 얇은 니트나 가디건 위에 입거나, 벨트연출 하시려면 자켓은 저처럼 바지보다 한치수 위로 시키시는거 추천드려요. 살짝 루즈해야 벨트했을때 더 멋지더라구요

하나 더사고싶지만 이번시즌 그레이색상은 잘 안받아서..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할듯요! 좀 비싸도 기분이좋아지는 옷입니다.

제가 산걸 보고 엄마도 마음에 들어하셔서 한벌 더 주문한 더블후기입니다ㅋㅋ 진짜 미친핏!! 정장은 평생 안입은 캐주얼 청바지파 모녀인데 둘다 슬랙스로 갈아탈판이에요 ><

저는 키 172에 몸무게 51, 마른 55 사이즈, 평소 26/스몰이 여유있게 맞아요. 수트는 자켓 4, 슬림부츠컷 2 롱 입었습니다.
엄마는 164에 52, 정 55, 평소 26/스몰을 딱 맞게 입으세요. 수트는 자켓 2, 슬림부츠컷 2 레귤러 주문했어요.

예랑이랑 곧 다가오는 웨딩촬영 컨셉을 올블랙+화이트스니커즈로 하기로 해서 슬랙스를 사야했어요. 하루종일 백화점을 돌아다녔는데 국내 브랜드 기성복은 다 55가 허리, 엉덩이가 엄청 크고 길이는 너무 짧아서 정말 절망하다가ㅠㅜ 혹시나 wconcept 들어왔는데 얼마 전만 해도 못본 프론트로우 수트가 있는 거에요!! 여기 트렌치코트도 몇년째 너무너무 잘입고 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주문했어요. 어차피 블랙자켓도 생각하던터라 그냥 세트로 샀는데 우선 배송 엄청 빨라서 감동, 재질에 감동, 입어보고 핏에 눈물을 흘릴뻔했어요...

바지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와서 참 좋았는데 2 사이즈 고르니 잘 맞아요. 허리가 좀 낙낙해서 0도 들어갈 것 같긴 한데 많이 먹는 날도 있을 거고ㅋㅋㅋ 딱 붙는 핏보단 여유있는 핏으로 입고 싶어서 그냥 입으려고요! 허벅지까지 일자에 살짝 부츠컷이여서 다리 엄청 늘씬하고 길어보여요.
롱 길이 기준 발등을 덮으면서 땅이 끌리지 않는! 구두는 말할 필요도 없고 운동화랑 신었을 때 부츠컷이 돋보입니다.
저는 자켓을 약간 오버핏으로 입고 싶어서 일부러 4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원하던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소매 부분에 절개 디테일이 있어서 더 시크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완전 긴 원숭이 팔인데 팔길이도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없고요ㅠㅜ
백화점에 비슷한 가격대 옷들은 다 번떡번떡 거리는 재질이라 진짜 마음에 안들었는데 프론트로우는 전혀 번쩍이지도 않고 부드럽네요. 다리를 움직이거나 팔을 돌려도 신축성이 좋아서 무리없어요.
가족들도 진짜 완전 득템이라구 엄청 예쁘다고 하셨어요!! 엄마가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엄마 것도 한벌 더 주문했는데, 키와 몸에 비해 자켓 4는 좀 벙벙해서 2로 주문했더니 이쁘게 맞으세요. 바지 2 레귤러 길이가 저랑 똑같이 발등 덮고 땅이 끌리지 않는 길이였고요.

제가 운동화를 신은 사진의 자켓이 4, 구두를 신은 사진의 자켓이 2 사이즈 입니다. 크게 차이는 없지만 실제로 봤을 때 2는 딱 맞는 정장 느낌, 4는 좀 더 시크하고 캐주얼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이즈이신 분들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말이 길었네요. 사진이 움직이는 실물 핏을 못 잡는게 아쉬워 하나하나 말하고 싶었어요! 리뷰 쓰고 싶어서 야밤에 패션쇼ㅋㅋㅋ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프론트로우.. 이 옷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거 입고 웨딩촬영 잘 할게요!

작년에 딸이 구매해서 입은 모습을 보고 너무 사고 싶어서 재입고알림 켜두고 기다렸어요!
재입고 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들어와서 다행히 구매했네요 :)

택배상자를 열고 옷걸이에 잘 걸려온 모습을 보고 감동이었어요. 소재도 탄탄하니 구김도 잘 갈 것 같지 않고,
무엇보다 딸이 일년내내 이쁘게 입고 다녔으니 이미 검증된 믿음이었달까요^^
후기를 남기는 편이 아닌데도, 너무 만족스러워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제 키는 165cm에 54kg, 상의 55(여유있게 입는걸 좋아해 66도 입어요)입니다.
구매한 사이즈는 상의4, 하의6사이즈이고요!
작년에 딸이 구매한 사이즈는 상의2에 하의0사이즈여서 상의는 같이 입었는데, 자켓도 기존 원버튼에서 투버튼으로 리뉴얼되면서 몸에 착 감기는 핏이 더 좋아졌어요! 라인도 군더더기없이 딱 떨어지고요.
저는 매니쉬한 핏으로 입고 싶어서 4사이즈를 시켰는데 여유있게 맞았어요. 다만 팔길이가 살짝 저한텐 길었어요.
소재는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정도의 두께감이어서 너무 좋았고요.
원피스, 청바지 등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자켓이어서 뽕뽑템이 될 것 같아요!!

하의는 제가 하체비만이라 평소 바지를 구매할때 실패를 많이 하는 편인데, 프론트로우는 바지 사이즈가 정말 다양하게 나와서
맞춤바지인듯 예쁘게 맞더라고요. 처음엔 4사이즈를 주문했다가 엉덩이가 살짝 타이트하게 맞는 것 같아 6사이즈로 교환했더니
낭낭하게 잘맞았어요!! 여유있게 입길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짓단이 한단정도 줄이면 더 예쁘게 맞을것 같은데, 착장사진처럼 7cm구두를 신으니까 딱 좋더라구요~

프론트로우에서 구매하는 첫 수트인데 정말 만족도가 높아 다른 라인도 구매하고싶어지네요.
정말 이렇게 편하고 핏좋은 수트는 처음이에요ㅜㅜ
날씬해보이게 해주는 옷 찾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이 옷은 제 인생수트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