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걱정많이했는데 친절히 상담해주시고ㅎㅎ사이즈 딱 좋네요ㅎㅎ소재도 고급스럽고 편하고 예쁩니다~

가죽이 매우 부드러워서 발톱 모양이 좀 보이긴하지만 편해요

양말신고 신으려고 한사이즈 크게 샀어요
발은 편하고 예쁘네요

운동화보다 반 사이즈 업해서 구매했은데 딱맞아요!! 운동화 사이즈로 구매했음 발 들어가지도 않았을 듯 해요ㅎ 넘 예쁘고 발볼도 넓어서 편해요!!

이뻐요 귀여워요 발도 편하고 한치수 큰거 살걸 그랬긴하지만 신다보면 늘어날것같아요 정말 잘샀습니다 활용도 클거같습니다

* 235mm / 칼발 / 발등 높지 않음 / 개복치발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앞서
사이즈 관한 교환에 친절한 대응 감사합니다:)
보통 상품준비 단계에 들어가면 사이즈 교환이 어렵다고 알고 있고, 문의 드렸을 때도
W컨셉 CS분께서 상품준비중으로 넘어가 있어서 교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던 터라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흔쾌히 사이즈 변경해주신다는 문자를 받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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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정 사이즈 착용이라고 기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정 사이즈 신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발등이 높고, 발 볼이 있는 분들은 반 사이즈 정도 업 해서 신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발 볼이 없지만 신발에 볼이 딱 맞아 핏 되는 느낌이 있고, 스트랩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 했을 때 발등이 눌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랩을 늘리고 줄여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게 늘릴 수 있고, 스트랩과 스트랩 사이에 밴딩 처리도 되어 있어서
새 신발이라는 부분을 감안하고 신발이 길드는 부분까지 생각하면 사이즈를 교환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발이 조이거나 답답한것을 싫어하시는 분, 혹은 조금 두께감 있는 양말과 함께 코디를 생각하시는분들 이라면 한 사이즈 업 까지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가죽은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두께감이 두껍거나 가죽 자체가 딴딴해서 뒷꿈치가 까질정도로 날이 서 있는 신발은 아니고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크게 힘이 들어가지 않아도 신발이 몰랑몰랑하게 눌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두께감이 있는 양말을 신고 착용하면 엄지발가락이 살짝 인사하기도 합니다..호호
그치만 덕분에 신고 벗을 때 크게 어려움이 없고, 신발 자체가 부드러워서 장시간 걷기에도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또 신발 안창에 살짝 쿠션감이 있어서 새 신발 이지만 딱딱하다 라는 느낌보다
처음 신었어도 부드럽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오래 신어도 발바닥의 피로감이 덜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신발의 단조로운(?) 밑창으로 미끄러진 경험이 있어서 어떤 신발이든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밑창이 단조롭거나,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지 않거나, 민무늬라면 절대 신발을 구매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 신발은 밑창에 미끄럼방지까지 확실하게 되어 있어서 더욱 더 마음에 듭니다.
또 플랫이지만 2cm의 아주 적당한 굽이 있고, 밑창이 튼튼해 발바닥으로 지형 지물이 느껴지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컬러감은 오렌지 빛이 살짝 도는 카멜색으로 가을무드를 아주 제대로 줄 수 있습니다.
청바지, 니트, 스커트 어디든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리고,
무채색을 즐겨 입으시는 분들에게는 컬러 포인트로, 톤온톤 코디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것 같습니다.

신발의 앞 코가 스퀘어 모양으로 스틸레토 처럼 앞 코가 뾰족하게 모이는 신발들을 신었을 때의 발에서 느껴지는 피로감 들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양말을 매치해도 크게 어색함이 없어 이번 가을 손이 제일 많이 갈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예쁘게 잘 신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