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예정일보다 일찍와서 기분 좋아요.
분크 가방과 지갑 종류별로 가지고 있는데 쿠폰 적용하고 카드할인 받으면 가성비 좋은 제품 같아요.

당분간 공부할 일이 많아 책을 넣고 다닐 가방을 찾았는데,
숄더백은 너무 어깨가 아프다보니 백팩 중에 고르게 되었어요.

1. 디자인과 소재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도 열심히 구경했지만 회사에 들고다녀도 될 정도의 단정함을 갖춘건 분크밖에 없었어요.
가방 주머니 실용성은 가죽백팩이 더 나아보였으나
궂은 날씨에 들어도 걱정하지 않을 소재라 이걸 선택했어요.
소재도 탄탄하고 어깨끈이 가죽이라 우려스러웠는데 아프지 않아서 좋아요ㅋㅋ

2. 크기 (작다는 평이 우세하지만 괜찮아요!)
고민시 모델이 들고 있는 사진으론 가방이 작아보이지 않았는데 리뷰에 작다는 평이 있어서 받기 전까지 고민했어요.
처음 받자마자 첫 이미지는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550페이지가 넘는 책을 넣어도 잘 들어가고, 파우치, 지갑, 물티슈 다 들어가도 여유가 좀 있어서 괜찮았어요.
모유수유해서 젖병 들고 다니지 않는다면 기저귀 가방으로도 손색없어보여요. ㅋㅋㅋ 내부에 칸이 나누어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야무지게 잘 들어갑니다.
보부상이고 짐을 많이 들어야한다고 하면 다른 백팩이 대안일 것으로 보여요.

아쉬운 점은 주머니가 있는데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제가 갖고 있는 소지품이 크다보니 지갑, 차키 정도만 넣을 수 있을 듯 해요.

그래도 너무 예쁘고 어느 옷에도 잘 받아서
회사에도 갖고 다니기 좋으니 만족합니다 👏🏻
계절 상관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실용적일 것 같고요.
양손의 자유를 줄 분크 백팩 추천해요. ㅋㅋㅋ

합리적인 소비였다...👍🏻

가방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생각보다 버클 잠그는게 불편합니다. 그래도 만족해요!

받자마자 크기를 보고 딱 “아, 이건 내꺼다” 싶었습니다. 그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구요! 소재가 나일론인데 그렇게 저렴해보이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만듦새가 깔끔합니다. 첫인상이 군더더기없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품기로 하고 세세하게 살펴보다가 아쉬운 점(개선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을 남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리뷰 남깁니다.

1. 뒤쪽 지퍼
앞에 조임새와 버클을 열고 닫기 힘들어서 뒤쪽에 지퍼가 있는 것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만 지퍼의 길이가 조금 짧아서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에 조금 아쉽더라구요. 특히 읽고 있는 책을 꺼내는데 좀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 쪼금 아쉬웠다아.. 그래도 그 외에 다른 작은 물건(파우치 등)을 꺼내는 데에는 너무 만족스럽다!

2. 앞쪽 지퍼주머니/양쪽 똑딱이 주머니
주머니가 4개나 달려있는데 생김새가 부담스럽지 가방이 있다? 바로 이 가방입니다. 어쩜 주머니가 4개나 달렸는데도 깜찍하고 귀엽기만 한거죠?ㅋㅋ 거기에다 양쪽 똑딱이 버튼이 달린 주머니에서 똑딱이에 손가락을 걸어 쉽게 여닫을 수 있게 되어 있는 디테일!! 대박입니다. 다만 앞쪽 지퍼 주머니에는 덮개가 있어서 그런지 지퍼를 여닫는 게 좀 불편합니다. 지퍼에 덮개가 끼여서 여닫는데 신경을 써야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갤럭시 폴드6와 아이폰13PRO 인데 똑딱이 주머니에 넣고 똑딱이가 잠기진 않더라구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3. 가방 소재
앞서 말했다시피 소재거 저렴해보이지 않게 은은하게 광택이 있어서 좋았어요. 계절 상관없이 휘뚤마뚤 잘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어깨끈이 가죽이라서 여름에 들고다닐 때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더라구요. 여름에도 매일 들고싶는데 말이죠 ㅠㅠ.. 그런데 잠시 가방을 꼬집듯이 잡았다가 놓았는데 주름이 잡히더라구요!! 주름을 펴려고 툴툴 털고 쭉쭉 잡고 해서 반나절 쯤 지나니 좀 괜찮아졌는데 주름이 잡히는 걸 보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4. 앞쪽 버클
분크의 시그니처 버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부분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큰 부분 버클로 쓰기에는 뭔가 한 번에 딱 맞게 버클이 채워지는 느낌이 아니라 이래저래 당겨서 딱 맞추어야만 버클이 채워지는 형식이더라구요. 예쁜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아쉬움이 있음에도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리뷰를 남깁니다. 이 모든 게 괜찮을만큼 제품이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고 더 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보이는 디테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5cm 착용 사진입니다!

어깨끈이 가죽인거는 몰랐네요!
가방 자체는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런 스타일 안매봐서 3일 고민하다 샀어요
사이즈 딱 좋구요 ! 쳐지지 않아서 맘에 들어요
뜯었을때 약간 새 가방 냄새는 났는데 심하지 않아서
괜찮아요
이번주 1박 2일 기차여행가는데 원하던 가방이라
여행이 더욱 기대됩니다😊

분크 가방은 처음인데 왜 생각보다 작다고 했는지
알겠어요 ㅎㅎ
그래도 사이즈 나쁘지 않고 리뷰처럼 앞에 두 지퍼는
여는것이 너무 힘들어요
요령이 생기겠죠? 그래도 이뻐서 만족
대신 덮개 부분의 접힌 부분이 너무 신경 쓰이네요
자연스러운 주름이 아니라 접은것처럼 찝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