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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발견 : W컨셉이 추천하는 금주의 영화와 공연 소식

W컨셉 공식사이트, 유니크한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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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발견

소비가 우아해지는 순간이 있다. 좋은 취향을 소비하는 순간이 그렇다.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을 넓혀주는 문화 컨텐츠야 말로 좋은 취향이다. 이지적이고 세련된 여자의 삶을 꿈꾼다면 옷장 안에만 시선을 두어선 안된다. 무엇을 보고 들어야 할 지 알 수 없다면 W컨셉의 가이드를 따라 시선을 돌려보라. 맞는 옷을 찾듯 자신에게 맞는 문화적 취향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 | 남미영

MOVIE X 상상의 취향

  • 기억의 밤

    주연 강하늘, 김무열

    감독 장항준

    9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장항준 감독은 충무로 대표 이야기꾼답게 탄탄한 시나리오로 극장가 점령에 나섰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라는 스릴러 장르의 기본틀을 깨고 가장 가까운 이가 낯선이로 바뀔때의 공포감을 녹여낸 <기억의 밤>은 색다른 서늘함과 긴장감으로 관객의 목을 조인다. 절친한 형제였던 유석과 진석, 이들은 유석의 납치 사건 후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사건은 극으로 치닫는다.

  • 책 악의 해부
  • 책 기사단장 죽이기
  • 저스티스 리스

    주연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감독 잭 스나이더

    빛이 사라진 곳에 반드시 어둠이 존재하듯, 히어로가 사라진 곳에는 빌런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인류의 수호자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지구에 온 빌런 스테픈 울프는 강력한 힘을 가진 '마더박스'를 찾아 헤맨다.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마더박스는 행성마저도 파괴할 수 있는 물체다. 이를 수호하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손을 잡은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내 팀을 결성한다.

  • 러빙 빈센트

    주연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에이단 터너, 더글러스 부스

    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에게 바치는 최고의 영화가 개봉했다. 화가이자 감독인 도로타 코비엘라는 고흐를 진정성 있게 그리는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그와 유사한 그림체를 지닌 107명의 화가를 동원해 10년에 걸쳐 62,450장의 작품을 그렸고, 이를 통해 영화를 완성했다. <러빙 빈센트>는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으로 고흐의 최후를 추적하는 인물 '아르망'을 통해 인간 반 고흐의 삶을 들여다보게 한다.

  • 책 라이프 스토밍

SHOW X 오감의 취향

  • 무민 원화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09.02 ~ 12.03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북유럽 캐릭터 '무민'. 핀란드의 위대한 화가 토베 얀손이 탄생시킨 이 캐릭터는 출생지 탓인지 유난히 겨울과 잘 어울린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무민전시인 이번 전시는, 무민 저작권사가 소장한 미공개 작품까지 70 여년의 무민 연대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총 350점의 무민 원화와 오브제, 사진이 전시되어 어른와 아이 구분없이 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 음악 THE WAR
  • 음악 The Red Summer
  • 빌리 엘리어트

    디큐브 아트센터

    11.28 ~ 18.05.07

    탄광의 먼지를 뚫고 무대 위로 뛰어오른 소년, 빌리 엘리어트가 7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지난 3월 SBS <영재 발굴단>을 통해 '빌리'에 도전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방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주인공 빌리 역할에 선발된 5명의 소년들은 약 2년 간의 트레이닝 끝에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소년의 꿈과 성장, 가족의 사랑을 다룬 오리지널 스토리 그대로 더 가까이서 빌리의 땀과 스탭을 느낄 수 있다.

  • 안나 카레니나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18.01.10 ~ 02.25

    톨스토이의 걸작 <안나 카레니나>가 2018년 새해 최고의 뮤지컬로 소개될 예정이다. 박칼린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맡은 이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을 통해 재탄생할 예정이다. 지난달 국립 발레단의 초연에 이어 뮤지컬로도 등장하는 이번 작품은 유부녀인 안나 카레니나가 젊은 장교 알렉세이 브론스키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대의 걸작이다. 사랑과 욕망이 좌절과 의심으로 변하는 서사적 스토리가 뮤지컬로 탄생한다.

  • 음악 1 X 1 = 1 (TO BE ONE)

In W Concept X 옷장의 취향

내 것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이 있다. 취향도 그렇다. 제 아무리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안다한들, 그것이 내 것이 아니면 무슨 소용일까.
소유함으로써 가치 있어지는 취향을 W컨셉 안에서 찾아보자.

북유럽을 떠올리는 따뜻한 LIFE ITEM

SHOPPING HISTORY